찬성 120, 반대 14, 기권 45. 한국은 기권

‘점령된 동예루살렘과 나머지 점령된 팔레스타인 영토에서 이스라엘의 불법 행위’라는 긴급 특별 세션이 열려 이 자리에서 ‘민간인 보호와 법적, 인도적 의무 준수’결의가 채택됐고 ‘인도주의적 휴전’ 결의가 통과되었습니다. 그런데 ‘자유’를 좋아하는 윤석열 정권은 이에 기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사망자가 1만 명을 넘었고 그 중 어린이 사망자가 4천 명에 다다릅니다. 이스라엘의 병원 폭격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즉각적인 휴전이 절실합니다.

10/18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휴전 결의, 미국 거부권 행사로 무산

미국은 이스라엘의 자위권 언급이 없다는 이유로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결의안을 제안한 의장국 브라질 대사는 “매우 슬프다. 안보리의 침묵과 무대응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가자지구 주민들은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10월 한미전쟁연습 일지

• 10/6 ~ 22 한미연합 해군 대잠수함 훈련 ‘사일런트 샤크’ 진행. 적 잠수함 격멸 훈련.

• 10/17 미국 핵폭격기 B-52 한반도 첫 착륙. 이어 10월 22일 한미일 공군훈련 한반도 인근서 사상 처음 진행.

• 10/30 ~ 11/3 한미연합 공군훈련 ‘비질런트 디펜스’ 진행. F-35 스텔스전투기 한미 전력 130여대 참가하는 대규모 전쟁연습. 공대지 실사격 훈련 등. “적에게 강력 응징”

• 10/31 미국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 한국 국방대표단 7년 만에 참관. 시험 발사는 실패

국방부 정훈국 15년 만 불활. 장병 교재에 북한 = 명백한 적 명시

10/26 북러 무기거래 규탄 한미일외교장관 성명 발표. 이해영 교수, “러시아 포탄량, 서방의 7배. 북한 포탄 필요없어”

북한 당국과 러시아는 포탄 거래를 진행한 적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한신대 이해영 교수도 “러시아 포탄 보유량이 서방의 7배에 다다르고 지금도 순조롭게 생산되고 있다. 러시아가 굳이 북한 포탄에 얽매일 필요없어. 오히려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33만발 무기 거래하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물가 못따라가는 월급. 8월 실질임금 333만원. ‘6개월째 하락’

세월호 구조 실패 해경 지휘부 9명 무죄 확정. 참사 9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