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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청년주간

윤석열 대통령이 신원식 신임 국방부장관 임명을 강행했어요. 이제 국회 청문회를 통과하고 장관이 되는 사례를 찾기가 더 어려운 실정입니다. 역사관과 평화 정책 등 그냥 넘어가기엔 심각한 신원식 장관의 언행 대참사. 유스레터가 짚고 넘어갑니다.

"정치법적으론 쿠데타인데 우리가 농업화 사회에서 산업화 사회로 바뀌었기 때문에 사회 경제 철학적으론 혁명"

"박정희 대통령 돌아가신 공백기에 나라 구해야 하겠다고 나왔다고 본다"

"이 자(노무현)가 전시작전권을 전환하겠다고 시작해서 이 문제가 됐다"

"대한제국이 존속했다고 해서 일제보다 행복했다고 우리가 확신할 수 있느냐"

"이완용이 한편으론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강제동원은 나빴지만 우리가 안보와 어떤 경제적 국익을 위해서 그 해법을 찾은 것이라고 이해한다"

(올 해 홍수 실종자 수색 중 숨진 해병대 채모 상병 사건에 대해)

"이게 안타깝지만 손잡고 가다가 웅덩이에 푹 빠져서 안타까운 죽음을 했다"며 "그런데 이게 8명이나 다 (과실치사 혐의자로) 처리할 만큼 어마어마한 군의 과오냐“

"폐기는 법적인 절차가 있기에 효력을 중지시키는 것은 국무회의 의결만 되면 되는 것으로 보고받아 즉각 효력정지 할 것" 이라며 휴전선 인근에 정찰 자산을 띄울 것을 암시

"적이 도발하면 수 시간 내 적 장사정 포병 능력을 완전히 궤멸시킬 수 있도록 작전수행체계를 발전시키고 전력화를 추진하라"

"적이 도발할 경우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