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석열 대통령, "배타적 민족주의, 반일로 정치적 이득 취하는 세력 존재한다"고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이야기했어요. 최근 윤석열 정부의 대일외교를 비판하는 세력에 대해 발언한건데요. 배타적 민족주의라는 말은 민족주의를 비난하기 위해 만들어낸 말입니다만 해당 단어를 인정한다 하더라도 보통 대표적인 배타적 민족주의에 대해당하는게 독일의 '나치'와 일본 군국주의이죠. 일본 군국주의에 대한 피해를 법적 배상 받겠다는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외침을 배타적 민족주의라고 이야기하는 건 모순입니다.

2. 북한이 3월 18~19일<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과 21~23일 <중요무기시험과 전략적 목적의 발사훈련>을 진행했습니다. 북한은 핵반격훈련에서 가상 목표 상공에서 공중폭발을 진행했다고 밝히며 "나라의 전쟁억제력과 핵반격능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중략)...핵공격태세를 완비할 떄에라야 전쟁억제의 중대한 전략적사명을 다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요무기시험 훈련에서는 핵무인수중공격정을 이용해 59시간 12분 잠항하여 가상 지점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김동엽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좁은 시각에서 보면 최근 한미연합군사훈련 맞대응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크게 보면 본질적으로 이것을 명분으로 본인들이 필요한 국방력 강화와 자위력을 만들려고 하는 것이다.

3. 3월 24일 군당국은 성주 소성리에 주둔한 사드가 처음으로 사드기지밖으로 나와 원격발사대 전개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드방사포와 레이더는 이미 100km 떨어진 곳에서도 원격 조정이 가능하게 업그레이드 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국의 대중국 견제용 MD(미사일 디펜스) 역할을 높여갈 우려가 강합니다.

4. 문재인 정부 당시 국가보안법으로 기소됐던 남북경협사업가 김호 대표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김호 대표는 통일부의 승인을 받고 북한 IT 전문가들과 경제협력을 추진했는데요, 2018년 국가보안법으로 기소되어 1심 징역 4년을 선고 받은 바있습니다. 통일부 승인을 받은 남북 교류협력도 국가보안법 앞에서는 장사가 없습니다.

5. 수도권 PIR(price to income ratio,가구 소득 대비 집값) 15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해 8.0배에서 10.1배로 올랐습니다. 자료를 해석하면 수도권 직장인은 8년동안 소득을 모아야 집을 살수 있었는데 10년으로 2년이 더 걸리게 바뀐 겁니다.

6. 한국, 행복순위 세계 57위. OECD 회원국 중 최하위권 기록.